외국계 컨설팅 회사를 뛰쳐나온 그, 호프집이 아닌 맥주회사를 차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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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경영학 전공자들로부터 최고로 선망의 대상인 외국계 전략 컨설팅 회사를 박차고 나와, 현재 맥주를 팔고 있는 어떤 사장님의 소개 글이 있습니다.
A. 2016년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를 창업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본엔젤스가 투자한 150여 개 스타트업 중에서 유일하게 오프라인 비즈니스만을 하는 기업이며, 알토스벤처스가 투자한 회사 중에서 어떤 카테고리로도 분류할 수 없어서 ‘others’ 로 분류되는 유일의 회사이다.

B. 어메이징브루잉 컴퍼니 이전에는 마케터와 컨설턴트로 일했다. 컨설턴트로 일하던 시절에는 암스테르담에서 살기도 했다.
C. 서울에서 대학을 나왔고,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 중국 북경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있었다. 미국 일리노이주 에반스톤에서 대학원을 다녔는데, 당시 블로그에 올린 글을 엮어서 ‘지금 당장 경영학 공부하라’라는 책을 냈다. 유학을 가기 전에는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KBS 퀴즈쇼 1 대 100에 출연했고, 5000만 원의 상금을 땄다. 세금을 뗀 4800만 원은 그 다음 달에 바로 에반스톤의 학교로 보냈다.

D. Certified Cicerone (맥주 전문가 자격), Certified Beer Judge (맥주 심사관 자격)과 WEST Level 2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젊을 땐 철인삼종경기를 했는데, 30대 중반 이후 과도한 음주(직업병)로 인한 급격한 체력 저하로 지금은 자전거만 겨우 탄다.
이력만큼이나 이미지도 매우 강렬한데요. 바로 성수동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어메이징브루어리’의 김태경 대표님입니다.

 

쿨비어향 가득한 김태경 대표님 프로필 사진.

요즘 젊은 사람들은 카스나 하이트를 잘 안 마십니다. 편의점에서 사는 맥주조차도 생소한 이름의 독특한 디자인의 수제 맥주를 많이들 찾는데요.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김태경 대표님은 그 수제 맥주를 만들고 유통하는 회사를 창업한 주인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킨집으로 장사를 하지만, 치킨 프랜차이즈를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맥주를 팔더라도 그 안에서 산업의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힌트를 찾아, 이를 집요하게 키워나간다면 더 이상 그건 장사가 아닌 큰 규모의 사업이 될 것입니다.

최고의 수제 맥주?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억대 연봉 마다하고… 수제맥주공장 차린 ‘맥주덕후’
맥줏집 3년 만에 직원 45명 맥주회사로… “목표는 국내 넘어 해외 진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김태경 대표님이 2018 퓨처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맛있는 맥주를 제공하고자 하는 꿈을 가진 김태경 대표님의 Amazing Story가 궁금하시다면? 꼭 2018 퓨처컨퍼런스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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