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과 마케터간의 소름돋는 평행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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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on 1월 26th, 2024 at 04:54 오후

작은 단서로 진실을 찾는 사람들

끔찍한 사건 현장. 범인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 베테랑 형사도 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때, 안경 쓴 꼬마가 눈빛을 번뜩이며 나타납니다. 생각도 못 한 곳에서 단서를 발견하고, 검증을 통해 가설을 확인한 다음, 절대 풀리지 않을 것만 같은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언제나 멋지게 해결합니다.

언제나 진실은 하나!

명탐정 코난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들은 언제나 짜릿함이 느껴집니다. 언제나 부족한 단서에도 불구하고 빠른 판단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결국 위대한 결과를 만드니까요.

이런 모습은 요즘의 ‘마케터’에게도 요구되는 역량과도 참 닮아있습니다. 타겟 고객의 정체(범인)를 알기 위해 성과를 추적 및 최적화하여(증거수집 및 분석)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결과)를 만들어야 하니까요.

명텀정과 마케터와의 소름끼치는 평행이론,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한다.

이 중에 범인은…?

탐정은 사건 현장을 살핀 후, 그에 맞는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해 사건을 해결합니다. 마찬가지로 마케터도 시장 및 사용자의 반응을 분석하고, 타겟층과 예상 결과를 수립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제안한 기획, 타겟층 등이 적합한 것이었는지 결과로써 검증해내죠.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어렵듯, 마케터로서 가설을 세우고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것 또한 매우 어렵습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기본 채널에 대한 이해는 필수이며, 사용자의 반응에 대해 완벽에 가까운 분석이 수반되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이는 능력 있는 마케터와 명탐정만이 보여줄 수 있는 면모입니다.

2.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다.

사건을 관통하는 결정적인 증거는 언제나 디테일에서 나오곤 합니다. 남들이 쉽게 넘어간 부분에서 진실이 잠들고 있을 때가 많죠. 이런 의미에서 명탐정의 필수 조건은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과 섬세함일 것입니다.

능력 있는 마케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이트 접속 통계부터 디자인, UI까지 세심하게 체크하고, 문제를 개선해 사용자의 구매를 유도해야 하는데요. 탐정이 단서를 수집하듯, 마케터는 디지털 환경 내 데이터를 수집하고 A/B 테스트의 과정을 통해 사용자 반응을 관찰합니다. 사용자가 보내는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캐치해 마케팅 전략에 적용하기 때문에, 결국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겠죠.

 

3. 빠른 대처와 행동력으로 성공확률을 높인다

탐정에게 있어 빠른 대처와 행동력은 사건 해결의 기본입니다. 누군가가 사건 현장 또는 단서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케터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데이터를 인지하고 분석한 다음 소비자에게 필요한 결론을 도출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SNS 채널 마케팅의 경우 트렌드에 민감하기 때문에 언제나 사용자(타겟)의 반응을 살피고, 적합한 피드백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야 합니다. 빠른 피드백과 효과적인 전략은 언제나 사용자에게 큰 만족으로 이어지는 법이니까요.

4. 실패하면 다시 현장에서 고민을 시작한다.

‘범인은 사건 현장에 반드시 나타난다’라는 말이 있죠. 탐정이나 형사를 소재로 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대사이자 추리물의 정설입니다. 명탐정은 자신이 세운 가설을 입증하지 못했거나, 사건을 해결하지 못했을 때 다시 현장을 찾은 다음, 다시금 꼼꼼한 현장 조사를 통해 혹시 놓친 증거가 있는지 살피고 고민합니다.

이는 마케터에게 필요한 역량이기도 합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처음으로 돌아가 타겟층은 잘 설정했는지, 웹 또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전략이었는지, 채널은 완벽히 이해했는지 등을 고민해야 합니다. 이러한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더 나은 해결책도 나올 수 있겠죠.

 

누구나 ‘명탐정’이 될 수 있다

명탐정 코난의 아버지는 유명 추리소설가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뛰어난 관찰력도 타고난 재능이 아닐까요? 하지만 마케팅은 조금 다릅니다. 부지런한 마케터는 있어도 ‘천재’ 마케터는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에 마케팅을 학습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선 마케팅이란, 판매 행위를 구성하고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모든 일련의 행위를 의미하죠. 이 중에서 이메일, 검색광고, 배너광고와 같은 디지털 채널을 이용하는 ‘디지털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것을 집행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단순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타겟고객에게 회사가 원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동시에 그 성과를 추적 및 최적화하여 측정 가능한 비즈니즈 성과까지 만드는 것이 최근의 마케팅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중요한 소식을 담은 이메일을 보내는 요일을 정해야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메일”이라는 디지털 채널을 이용하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의 전부였다면, “어떤 요일에 보내야 더 높은 오픈을 유도할 것인지”를 고민하는지가 데이터를 기반에 둔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판단을 위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은 물론, 반복적인 A/B테스트가 필요하겠죠.

할 것이 많죠? 그래서 요즘의 마케터는 정말로 부지런해야 합니다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노력과 배움의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데이터를 활용하는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가 제안하는 디지털 마케팅 완전정복 A-Z 강의는 기본 개념부터 SNS 콘텐츠 기획, 카피라이팅, 숏폼 광고 기획까지 말 그대로 ‘필요한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 완전정복 A-Z 강의는 근거 없는 마케팅 즉, 흔히 말하는 ‘삽질’밖에 되지 않는 마케팅을 지양합니다. 이왕 듣는 수업, 실제로 써먹을 수 있고, 실전에 도움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에 매체별 광고집행, 성과 분석을 통해 성공 확률이 높은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마케터에게 필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학습입니다

매일같이 사건이 일어나는 코난처럼, 마케터 역시 매일 다른 이슈들이 끊임없이 생겨나죠. 혹시 아직 증거조차 찾지 못하고 있나요?

망설일 시간이 없습니다. 단서는 언제나 배움 안에 있는 법, 디지털 마케팅 완전정복 A-Z 강의와 함께 추적을 시작하시죠. 범인이 멀리 달아나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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