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직원들은 어떻게 일할까? – 콘텐츠 매니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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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스트캠퍼스 HR 매니저 김하나입니다. 패스트캠퍼스가 함께 일할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는 이전에 없던 교육 콘텐츠를 만들다보니 하는 일도 다릅니다. 특히 ‘코스매니저’, ‘콘텐츠매니저’라는 직함이 생소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콘텐츠 매니저’가 누구이며,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보여드리고자 콘텐츠 매니저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패스트캠퍼스가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매니저들을 이끌고 있는 ‘시니어 콘텐츠 매니저’ 세 분을 모셨습니다. 파트타임 교육인 CAMP팀의 강한아, 강여주 매니저, 풀타임 교육인 SCHOOL팀의 위단비 매니저입니다. 그럼 김하나 HR 매니저와 세 시니어 콘텐츠 매니저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이 자리는 예비 지원자 분들께  ‘패스트캠퍼스 콘텐츠 매니저’가 누구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한아: 패스트캠퍼스의 CAMP(단기 교육과정)팀 중 데이터사이언스 강의의 콘텐츠를 담당하고 있는  강한아입니다.

여주: 강여주입니다. 저는 한아님과 같이 CAMP팀 소속이고요, 파이낸스 강의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단비: SCHOOL(풀타임 교육과정)팀에서 콘텐츠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위단비입니다.

왼쪽부터 위단비, 강여주, 강한아 콘텐츠 매니저

‘콘텐츠 매니저’라는 직함은 흔하지 않잖아요. 세 분은 어떻게 이 포지션에 지원하게 되셨나요?

단비: 패스트캠퍼스에 합류하기 전에 큰 교육회사에 있었어요. 상품 기획, 마케팅, 프로모션 등 여러가지 일을 했죠. 그런데 그 회사에서는 너무 길고 복잡한 컨펌 라인 때문인지 열심히 해도 ‘내가 한 일’이라는 느낌이 안 들더라고요. 직접 광고 운영을 하지 않으니까 항상 붕 떠있는 느낌이었달까요.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지인을 통해 패스트캠퍼스를 알게 됐어요.

콘텐츠매니저 라는 롤도, 스타트업도 처음이라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었어요. 제 관심을 가장 크게 끌었던 것은 ‘마케팅 결과만을 보고받는 게 아니라 직접 캠페인을 만들고 운영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다는 점’이었어요. 이전 회사에서 가지지 못했던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을거라고 기대했죠. 그래서 지원하게 됐어요.

여주: 저는 콘텐츠 기획, 제작이라는 타이틀로 분류될 수 있는 여러가지 일을 했었어요. 문화 행사 시나리오, 도서 가공 콘텐츠, 방송 콘텐츠를 가공한 2차 콘텐츠, 모바일 전용 패션 콘텐츠 등 다양했죠. 마지막으로 했던 일은 앱 마케팅이었고요. 회사를 옮기기로 결심했을 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건 ‘일에 대한 주도성과 유연성’이었어요. 그리고 글쓰는 일도 계속 하고 싶었죠. 패스트캠퍼스는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일터였어요. 그래서 합류하게 된 거죠.

한아: 저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 적 있지만,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이 많았어요. 교생 실습을 했을 정도로 교육에 뜻이 있었던 저이기에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죠. 그러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고, 면접 과정에서 면밀히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대표님을 통해서 회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입사하게 되었어요.

패스트캠퍼스 콘텐츠매니저들이 모두 모였던 지난 4월의 워크샵.

세 분은 ‘시니어 콘텐츠 매니저’세요. 콘텐츠 매니저 중에는 가장 오래 일하셨죠. 패스트캠퍼스의 콘텐츠 매니저에게는 어떤 매력이 있나요?

한아: 일단 재미있어요. 물론 강의의 깊이나 완성도가 가장 먼저지만, 제가 콘텐츠를 어떻게 기획하고 광고를 집행하느냐에 따라서도 수강생 분들이 강의에 관심갖는 정도가 달라지거든요. 제가 한 일의 성과를 직접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재미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여주: 저도 동의해요 정말 극도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에요. 고민하고, 물어보고, 공부해서 만들어낸 콘텐츠가 고객에게 잘 전달 됐을 때. 그 성취감은 정말 다른 곳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단비: 콘텐츠 기획자로서 자기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낼 수있다는 점이요. 콘텐츠 매니저의 업무를 그저 기획서에 따라 강의 소개 페이지와 예쁜 광고를 만드는게 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에요. 저희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보여지는 모든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 내야 할지, 어떤 방향성으로 가야할지 고민하는 ‘기획자’의 역할을 해요. 이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죠.

 

그럼 콘텐츠 매니저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한아: 아무래도 콘텐츠 매니저라는 직무명 때문에 ‘디자인적 감각’이 가장 중요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거예요. 물론 홈페이지와 광고 이미지 등 여러가지 이미지를 만들긴 하지만, 디자인 툴을 다루는 능력 등은 콘텐츠 매니저의 업무를 평가하는 기준이 아니에요.

여주: 맞아요. 그건 말 그대로 ‘우대역량’ 이에요.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예요. 패스트캠퍼스에는 이미 디자이너가 있기도 하고, 콘텐츠매니저가 만들어야 하는 시각적 이미지들이 높은 수준의 디자인 능력이 필요한건 아니거든요.

그보다는 글쓰기 능력이 중요해요. 좀 더 깊게 들어가자면 ‘설득하는 글쓰기’ 능력입니다. 아시다시피 저희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강의가 필요한 사람들이 어떤 문제를 갖고있는지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강의의 필요성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해요.

한아: 글쓰기에 포함되는 부분이긴 한데… 논리력? 저희는 화장품이나, 옷 처럼 트렌디하고, 키치한 것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잖아요. 말그대로 ‘교육 콘텐츠’, ‘강의’를 팔고있고, 가격대도 높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우리의 소비자를 설득할 수 있는 역량이 가장 중요해요.  홈페이지에 간단한 메시지 한 줄을 쓰더라도 이 강의가 필요한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설득하기 위해서 논리적인 사고와 글을 쓸 수 있는게 중요해요.

여주: 맞아요. 논리적 사고를 할 줄 알아야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이 강의만의 불릿 포인트를 짚어낼 수 있고, 그 포인트가 얼마나 유효한가에 따라 최종 결과물인 콘텐츠의 퀄리티도 달라져요.

단비: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도 중요해요. 콘텐츠 매니저는 강의를 기획하는 코스 매니저와 함께 협업하고, 코스 매니저의 기획안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채널이 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물어보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 일을 잘 해낼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일을 줬을 때 무조건 동의하는 게 아니라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지점을 잘 짚어내고, 이게 왜 문제인지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해요.

한아: 맞아요. 콘텐츠 기획이나 제작 뿐 만 아니라 기획자로서 코스 매니저나 마케터와 협업하는 것도 콘텐츠 매니저의 업무 중에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단비님은 지금 SCHOOL(풀타임 교육 과정)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데, SCHOOL의 경우는 어떤가요? CAMP(단기 교육 과정)의 콘텐츠 매니저 업무와 다른 점이 있을까요?

단비: 일반적으로 마케터라면 콘텐츠 제작이나 광고 운영만 집중적으로 해보고 싶은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저희 SCHOOL의 경우에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루는 사업부이기 때문에 여러 분야를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하나씩 SCHOOL 콘텐츠매니저의 영역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분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블로그 포스팅을 하거나, 광고 글을 쓰거나, 상세페이지 내용을 구성하거나, 영상 콘텐츠를 만들거나… 매우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야 하는 상황을 겁내지 않는 분들이면 같이 일을 할때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시도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까요?

단비: 되게 진부하게 보이는데 맞아요.(웃음) SCHOOL의 경우에는 CAMP보다 모집 기간도 길고, 상품 형태도 다르다보니 광고 운영 방식을 달리한다든지, 새로운 형태의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 본다든지 등, 기존에 저희가 해왔던 형태의 콘텐츠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고민을 끊임없이 할 줄 알아야 해요.

SCHOOL의 콘텐츠 매니저로서 업무들과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다듬어 가는 과정이군요.

단비: 네. 그래서 저와 같이 SCHOOL의 콘텐츠매니저가 해야 할 일을 같이 만들고, 형태를 다듬는 일을 같이 할 동료가 필요해요. SCHOOL을 수강생에게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CAMP와 SCHOOL 콘텐츠매니저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상품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활용한 각종 온라인 광고 운영, 스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브랜딩 작업까지 고민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정리하면 ‘디지털 마케팅의 실무 경험에서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사람’이 필요해요.

패스트캠퍼스의 콘텐츠 매니저로서 일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한아: 어려운 질문이네요. 저는 우리같은 역량을 가진 마케터는 쉽게 찾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해요. 자부심이 있어요. 패스트캠퍼스의 콘텐츠매니저가 하는 업무가 정말 다양해요. 제가 생각하는 콘텐츠 매니저의 장점은 퍼포먼스 마케팅, 콘텐츠 기획, 콘텐츠 제작, 카피라이팅 능력까지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직접 경험하면서 쌓을 수 있기 때문에 탄탄하기까지 하죠. 패스트캠퍼스의 콘텐츠매니저로 일정 기간 이상 업무를 해낸 사람이라면  디지털 마케팅이 필요한 어떤 회사에 가도, 일을 해 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거예요.

페이스북과 함께했던 ‘Made By Korea’ 프로젝트, 강한아 매니저는 크리에이티브 제작 파트의 강의를 맡았다.

여주: 저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다른 여러 콘텐츠 관련 업계에서 일을 해봤는데, 기획안을 기반으로 직접 강의 소개 페이지를 기획하고 광고 메시지를 쓰고, 광고를 운영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경험은 어디가서도 하기 힘든 경험이에요. 심지어 고관여 제품에 대한 콘텐츠 마케팅이잖아요.

또 미완성의 강의 기획안을 고객에게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형태로 세상에 내보내는 일을 한다는 점에서 성취감, 애정도 많이 갖고 있어요. 패스트캠퍼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것들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단비: 모든 콘텐츠의 기획부터 운영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본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건 진짜 큰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최근 콘텐츠마케터를 SNS마케팅, 콘텐츠제작, 운영등을 좀 분리해서 많이 뽑는것 같은데 그 어떤 분야로 가든 저희 콘매들은 모든 쪽으로 확장해서 일을 해볼 수 있어요.

짧은 글, 긴글, 대놓고 세일즈를 위한 글, 브랜딩에 적합한 글등 정말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다 해볼 수 있어요. 이미지로 만들고, 글로 쓸 수 있고 내 입으로 말할수도 있고, 포스팅 기획을 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전할 수도 있어요.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의 기획을 해보는데 제한이 없다는 것. 이 제가 일하게 하는 큰 원동력이예요. 이건 커리어적으로도 매우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 제가 일하는 SCHOOL에서의 콘텐츠 마케터는 이 스쿨만의 콘텐츠를 어떻게 쌓아 갈 것인지 해야 할 일들을 우리가 만들어간다는 것도 매력이에요! 그러니까 스쿨에 많이 지원해주세요!

 

콘텐츠 매니저가 느끼는 패스트캠퍼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단비: 제가 직전 회사에서 패스트캠퍼스로 이직하면서 느꼈던 차이점이 있어요. 사실 마케팅 부서와 다른 팀이 배타적으로 일하는 경우도 많은데,  패스트캠퍼스는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제가 뭘 더 도와드리면 될까요?” 라고 물어보는게 당연한 회사라는거. 이렇게 함께 서로 도와주면서 일하는 분위기는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여주: 아까  저희가 콘텐츠의 A to Z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사실 이런 다양한 경험은 나 혼자 이렇게 일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제가 모르는 것들은 코스 매니저에게 계속 물어보고 코스 매니저도 저에게 도움 될 수 있는 내용들을 계속해서 공유해주고… 이렇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협업하는 게 당연한 곳이라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내 동료에게 누를 끼치지 않게 제대로 일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회사. 이런 분위기의 회사를 다닌다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에요.

한아: 저도 비슷해요. 협업하는데 제한을 두지 않는 곳이라는 것. 콘텐츠 매니저라고 무조건 기획안에 대해 OK 하는 건 아니에요. 저희는 오히려 자기 의견이 없으면 일하기 힘든 곳이에요.

 

마지막으로, 같이 일하고 싶은 콘텐츠 매니저는 어떤 사람인지 한문장으로 말씀해 주세요. 지원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주: 업무에서 느끼는 성취감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분이요. 주도적으로 일해서 좋은 퍼포먼스가 나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패스트캠퍼스에서 여러가지를 얻어 가실 수 있어요.

한아: 먼저 깃발 꽂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분! 경험해 본 적 없는 일이라도 내가 먼저 시도하고 사람들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분이 오시면, 서로 배우면서 같이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단비: 현실을 보면서 고객을 설득하는 것을 고민하는 분. 저희는 교육이라는 가치를 파는 ‘마케터’라는 점을 기억하고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 오시면, 저희 코스매니저 분들과 시너지를 내면서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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