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ed on 5월 7th, 2021 at 06:39 오후
이제는 글과 정적 이미지를 넘어, 영상 커뮤니케이션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영상 콘텐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표현하는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 겁니다.
모션그래픽이란?
이에 따라, 영상의 표현 방식도 점차 다양하게 발전해왔습니다. 촬영한 영상을 자르고 붙여 편집하는 것을 넘어서서, 이제는 모션그래픽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을 사로 잡는 다양한 시도들을 일상적으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모션 그래픽(Motion Graphics)’이란 비디오 영상 또는 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속에 다양한 움직임이나 회전의 환영을 만들어내는 그래픽을 말합니다(위키백과 모션그래픽스). 영상 예술의 다양한 장르 중 하나로, 해당 기술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모션 그래픽 아티스트라는 직업이 존재하게 되었죠.
모션 그래픽이 활용되는 사례는?
모션그래픽이 활용된 사례는 우리 생활 속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촬영한 영상이 아닌, 빠르고 감각적으로 움직이는 일러스트 위주의 영상이라면 대부분 모션그래픽 기술이 활용된 사례입니다. 모션 그래픽은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광고 영상에서 많이 활용됩니다. 혹은 TV 프로그램의 중간 중간에 끼어 있는 프로그램이나 방송사 홍보를 위한 클립에도 모션 그래픽 기술이 결합된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영상이 활용될 수 있는 장르라면 모션그래픽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모션 그래픽 탑클래스 디자인 스튜디오 ‘델픽’
그중에서도 모션 그래픽 유저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바로 델픽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델픽’은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그룹으로, 업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모션 그래픽 탑클래스 스튜디오 입니다. 네이버, CJ E&M, 카카오, 포스코, 넥슨 등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대기업의 캐릭터 마케팅을 도맡아 진행하며 모션그래픽 현직자, 취업 준비생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꿈의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고 있죠(델픽 스튜디오의 베테랑 디자이너들이 진행하는 모션 그래픽 강의 보러가기 →).
델픽 디자이너들의 영상을 잠시 감상할까요?
아래는 패스트캠퍼스에서 모션그래픽 강의를 진행하는 김기태 강사님의 실제 모션그래픽 포트폴리오 영상입니다.
아래는 패스트캠퍼스에서 모션그래픽 강의를 진행하는 김도연 강사님의 모션그래픽 포트폴리오 영상입니다.
기초부터 모션 그래픽 포트폴리오 준비까지
모션그래픽 입문자부터 취업을 원하는 예비 디자이너까지, 실력을 올리고 높은 퀄리티의 포트폴리오도 만들어보고 싶은데 생각만큼 잘 안 되는 게 현실이죠.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예비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델픽의 김기태, 김도연 디자이너가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모션그래픽은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
평소 관심 갖고 있는 분야로 주제를 정해서, 영상물을 기획부터 최종 완성본까지 마무리하는 경험을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어떻게든 작업물을 완성하게 되면, 성취감과 만족도만 올라가는 게 아니라 학습을 통해 발전한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면, 단순히 남의 작업물을 따라 하는 것과는 다른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2D와 3D를 같이 공부해야 취업 경쟁력이 있다.
2D와 3D를 모두 할 수 있다는 건, 제너럴리스트로서 큰 강점이 됩니다. 기획 단계부터 넓은 시야로 사고하는 것도 가능해지죠. 또한, 2D와 3D를 함께 공부하다 보면 스스로가 어느 쪽에 더 흥미를 가지고 잘 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2D 같은 3D, 혹은 3D 같은 2D라는 표현을 통해 내 작업물의 퀄리티를 한층 높일 수도 있죠. 이 과정을 거치다 보면, 내가 취업할 수 있는 회사의 범위도 더 넓어진다고 봅니다.
남이 만든 결과물만 따라하면 한계가 온다.
모션 그래픽의 기술적 구현 방법에는 사실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해결점을 찾고 퀄리티를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죠. 그런데 남이 만든 결과물을 보면서 따라하는 걸로는 모션 그래픽 작업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내 힘으로 떠올릴 수 없습니다. 결국 캐릭터를 처음부터 모델링하고, 애니메이션화하여 최종 렌더까지 가는 경험을 내 힘으로 반복하는 것만이 실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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