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뉴스피드 알고리즘 업데이트, 마케터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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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드가 달라졌어요!

2016년 6월, 페이스북이 ‘뉴스피드 알고리즘’을 개편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 내용은 ‘친구/가족의 포스트를 전면에 세운다.’ 입니다. 언론사나 기업의 포스팅이 지나치게 많이 노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죠. 사실 이 부분은 2015년 4월 뉴스피드 알고리즘에 이미 반영됐던 내용이지만 기업 포스팅의 양이 절대적으로 많아 여전히 친구들의 글보다 광고성 콘텐츠가 많이 뜨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확실하게 ‘친구 포스팅’에 가중을 두게 된 겁니다.

FRIENDS AND FAMILY COME FIRST
사용자에게 가장 관련이 있는 친구/가족의 포스팅을 먼저 보여주겠다.
YOUR FEED SHOULD INFORM
당신의 피드는 유용해야 한다. 사용자에게 의미가 있는 정보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런 포스팅을 먼저 보여주겠다.
YOUR FEED SHOULD ENTERTAIN
당신의 피드는 재미있어야 한다. 사용자가 흥미를 느낄 포스팅을 놓치지 않게 하겠다. 

 본 업데이트의 표면적인 이유는 물론 ‘홍수처럼 쏟아지는 콘텐츠를 막무가내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로 뉴스피드를 구상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꼭 그 이유만은 아닐 겁니다. 페이스북도 결국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이기에 최대한 많은 광고주를 끌어들여야 하죠. 다시 말해 기업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해 콘텐츠만으로 효과를 보는 것에는 한계를 두어야 하는 겁니다. 알고리즘의 변화로 인해 오가닉 콘텐츠의 도달이 떨어지면 결국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은 ‘페이스북 광고’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을 거고, 페이스북은 수익을 높일 수 있겠죠.

 

깊어져만 가는 마케터의 고민…

어찌 됐든 유저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실제로 뉴스피드에는 내가 관심 있는 친구들의 소식과 콘텐츠가 뜰 것입니다. 하지만 마케터들에게는 큰 숙제가 던져졌습니다. 바뀐 알고리즘 하에서는 ‘인지도’나 ‘콘텐츠의 양’이 아닌 다른 방식의 접근을 해야 할 테니까요. 그렇다면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콘텐츠의 퀄리티’입니다. 이제 마케터는 더 많은 공유를 불러올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야 합니다. 기업이 올린 콘텐츠라 하더라도 친구가 공유하면 전면에 뜰 것이기 때문이죠. 깊이 있고 유용한 콘텐츠일수록 공유가 많이 되고, 도달률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제 마케팅에 페이스북을 활용하지 않는 기업은 찾아보기 힘든 만큼 퀄리티로 ‘이겨내야 할’ 경쟁자들이 너무 많죠.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 목소리를 내려면 퀄리티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만의 색깔도 입혀야 하는데, 이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다른 방안은 페이스북의 미끼를 덥석 물어버리는 겁니다. 페이스북 광고를 활용하는 거죠. 인지도가 충분히 높아 광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거나 작은 기업이기에 광고를 활용하기 머뭇거렸던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페이스북 광고는 단지 ‘정체된 도달을 해소하는 방안’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보다 더 큰 이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거나 놓치고 있는 부분인데요, 페이스북 광고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타겟팅’과 ‘성과 분석’입니다.

페이스북 광고는 ‘타겟팅’, 즉 우리 회사의 잠재 고객만을 대상으로 광고 집행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제공하는 제품이 향수라면 2, 30대 여성에게만 광고가 노출되게 할 수 있죠. 일반 매체의 타겟 정확도가 20%에 그치는 데 비해 페이스북은 90%의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또한, 페이스북의 타겟팅은 생각보다 정교해서 성별, 나이 같은 인구통계학적 요소뿐만 아닌 활동성, 관심사, 결제 이력 등을 기준으로 광고를 노출할 대상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타겟을 설정해 광고를 집행하면 일반 포스팅과 같은 도달 수를 이루었더라도 그 효과는 훨씬 크겠죠. 그 타겟은 기본적으로 우리 회사의 콘텐츠를 좋아할 확률이 높은 사람들이니까요. 또한, 이차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이제 뉴스피드는 ‘친구’의 포스팅이 전면에 뜨는데, 광고가 닿은 사람들이 좋아요나 공유를 하면 그들의 친구에게는 우리의 포스팅이 상단에 보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과 분석’ 또한 페이스북 광고의 강점입니다. 페이스북에 기업 페이지가 많지 않았던 때에는 그저 ‘감이 좋은’ 이미지와 카피만을 사용해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너무나 많은 페이지에서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기에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죠. 광고에 어떤 이미지, 카피를 사용했을 때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야 하며 그에 맞는 전략 수정이 필요합니다. 페이스북의 광고관리 툴을 활용하면 내가 집행한 광고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달률, 조회 수, 방문자 수, 클릭수 등의 수치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언제, 어떻게 우리 광고를 접했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그 사람들의 연령, 성별, 지역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성과분석이 적절히 이루어진다면 어떤 광고가 누구에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학습했으니 보다 정교하고 치명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겠죠.  예를 들어, 최근 2주일 이내 결제 이력이 있는 사람이나,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았으나 결제를 미루고 있는 사람에게만 광고를 집행하는 식입니다. 이처럼 보다 통합적이면서도 세밀한 광고 성과 분석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발 빠른 대처와 인사이트 획득이 가능합니다.

패스트캠퍼스의 페이스북 광고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타겟을 세분화하는데도 목적(브랜딩, 최초 구매, 구매 촉진, 매출 증대)에 따라 집행 방법이 다릅니다. 또한, 지표 하나에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그저 돈을 많이 쓰면 더 많은 유저에게 노출될 거라는 생각은 위험하죠. 심지어 돈을 많이 쓰고 싶어도 콘텐츠의 질이 떨어지면 노출을 시킬 수 없고, 돈도 더 쓸 수가 없는 것이 페이스북 광고입니다. 이렇게 복잡하기에 보다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페이스북 광고를 능숙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페이스북 마케팅 강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패스트캠퍼스의 [페이스북 마케팅 CLASS]는 단순히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는 방법이나 기능에 대한 설명이 아닌, ‘대박나는’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기 위한 노하우를 단 하루 만에 전수합니다. 숙련도에 따라 입문, 심화로 나뉜 커리큘럼으로 본인에게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알고리즘 속에서도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가장 강력한 마케팅, 패스트캠퍼스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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