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습득의 폐쇄성만 없다면 개발자로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iOS 개발 스쿨 수강생 박보영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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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한 줄 한 줄이 주는 매력, 오류 없이 코드가 돌아갔을 때의 쾌감을 즐기는 분 혹은 이를 만들어내고 싶은 분들이 들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iOS 개발자로 Rainist에 입사한 박보영입니다.
5년간 해외영업을 하던 중 안드로이드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영업을 하다가 기술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과 주위 개발자들이 자신만의 기술로 커리어를 쌓아가는 모습을 보고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백엔드 개발과 iOS 개발 중 고민을 하다가 평소 애플사의 제품을 좋아했기에 iOS 개발을 선택하게 되어 패스트캠퍼스 iOS 개발 스쿨을 수강했고 현재 iOS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패스트캠퍼스 iOS 개발 스쿨을 수강하게 되셨나요?

세 가지로 대답할 수 있겠네요. 우선 첫 번째, iOS 오프라인 강의가 별로 없었고 두 번째, 이렇게 긴 기간 동안 진행되는 자세한 커리큘럼도 없었고 세 번째, 온라인 강의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팀 프로젝트로 앱을 만들어보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되어서 수강하게 되었어요.

 

강의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강하셨는데,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고 가져갈 수 있었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우선 수업 첫날에는 기반 지식이 없었기에 상당히 떨렸습니다. 컴퓨터 구조에 대해 배우며 메모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을 배웠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지만 안갯속을 헤매는 듯 잡히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어요. 수업 전반에 걸쳐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지만 그걸 제 것으로 확실히 소화하기 위해 매일 남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 바로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마크다운 문서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하며 작성했습니다. 정리가 된다는 건 어느 정도 수업내용을 이해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리가 안된다는 건 그 수업내용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때그때마다 질문을 했어요. 아마 수업시간에 제가 질문을 제일 많이 했을 겁니다. 그리고는 스터디를 진행했어요.

팀 프로젝트는 어떠셨나요?

팀 프로젝트는 기간의 한정이 있고 팀 단위로 진행하기 때문에 기간 내 매일매일 회의하면서 하는 내용들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전까지는 깃헙(GitHub)에 대한 특강을 들었어도 협업을 편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의 사용법이 너무 어려워 왜 사용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인 사정으로 부산에 내려갔을 때 굉장히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도 문서의 버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깃헙이 그 자체로 문서 버전 관리가 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쪽도 Google Firebase를 배울 땐 굉장히 생소한 개념이다 보니 그날의 수업내용을 적기 바쁘고 개념만 겨우 이해했는데 팀 프로젝트를 하며 Firebase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와서 배웠던 내용을 적극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박보영님의 개인 프로젝트, 깃젯(https://apple.co/2JHOCnN)
가장 실력이 급상승했다고 느낄 때가 언제였나요?

스쿨 수료 후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보고 싶어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앱을 만들게 되었는데 굉장히 많이 막혔습니다. 밤새우면서 구현하면 오히려 머리가 안 돌아가서 어쩔 수 없이 자다 보면 반수면 상태에서 왠지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하고 해결되는 기분 좋은 경험도 했고 깃젯에 수업내용을 적어놓고 앱을 만들다가 ‘이게 어떤 개념이었더라?’ 하고 보면 ‘이게 이 이야기구나, 이런 문제 때문에 강사님이 그렇게 설명했었구나’ 하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어 기억에 많이 남게 되었습니다. 수업 때는 a == a였다고 단순하게 받아들였다면 실제 앱을 구현하면서는 이런 문제 때문에 그때 a를 a라고 했었구나 하고 체득하게 된 거죠. 이런 과정을 거치며 실력이 가장 많이 늘었던 것 같아요.

프로젝트를 한 게 회사에 입사할 때 도움이 되었나요?

물론입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iOS 개발을 넘어서 백엔드까지 다뤄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 부분이 면접 볼 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것 같아요. 단순히 그 기술이나 도구를 써봤느냐가 아니고 위기대응능력의 정도를 중점적으로 보신 것 같습니다. 솔직히 팀 프로젝트가 아닌 처음부터 혼자 했다면 못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패스트캠퍼스에서 iOS 개발 스쿨의 4개월 과정을 수료한 이후에 성장 속도가 빠르게 증가했고 기업에서 그걸 상당히 좋게 평가했어요. 또한 기업에서 패스트캠퍼스 커리큘럼을 보고 만족해하셨던 것도 입사 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어떻게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지가 중요한 것 같네요. 앞으로 iOS 개발 스쿨을 수강하실 다른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 저절로 해결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오시는 분들께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개발을 시작한 것도 모호한 동기라고 생각했지만 돈을 많이 버는지, 안정적인지는 고려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며 시작했었어요. 흔히 일을 할 때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비전 있는 일을 찾아라라고 하는데 그게 정말 맞는 말입니다. 자신의 신념과 맞는 회사를 찾아야 보람차게 업무를 하고 이 신념이 일하는 추진력이 되어 회사를 다닐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개발이 요즘 대세라서, 돈을 많이 벌어서라는 개념으로 개발에 입문하면 환상이  큰 만큼 실망도 많이 할 겁니다. 코딩 한 줄 한 줄이 주는 매력, 오류 없이 코드가 돌아갔을 때의 쾌감을 즐기는 분 혹은 이를 만들어내고 싶은 분들이 들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3~4개월의 iOS 개발 스쿨이 긴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패스트캠퍼스에서 배운 걸로 평생을 지속할 수는 없습니다. 기술은 항상 변화하니까요. 하지만 그 기간 동안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게 큰 성과입니다.

어떤 걸 정말 잘한다보다는 정말 빨리 변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는 새로운 것이 나오면 그걸 파악하고 얼마나 빨리 습득하느냐가 개발자에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식 습득의 폐쇄성만 갖고 있지 않는다면 개발자로서 빨리 성장할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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